제 1의 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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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이 글은 저의 총 3가지의 삶 중 첫 번째의 삶을 말하고자 적은 글이고, 중간에 갑자기 뻥~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. 단어 단위로 말을 할거라서 가볍게 읽으시길 바랍니다. 1994년 1월 9일 새벽 1시 조금 지나 광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. 요즘 시대에 비하면 늦게 태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 때 시대에 비하면 늦둥이였고, 막둥이였다. 나의 태몽은 들어보면 개연성있는 꿈인 것 같다. 우리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감을 좋아했다고 한다. 물론 지금도 좋아하시고, 꿈을 꾸는데 어느 맑은 날 지나가고 있다가 감나무 하나를 보셨다고 한다. 근데! 그 나무에 아주 실하고 색깔도 예쁜 감 하나가 나무에 매달려있었다고 한다. 어머니는 그 감이 너무 먹고싶어서 이리뛰며 저리뛰며 감을 따려고하다가 못 땄다고 한다. 아마 그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