막상 보니까 조건들이 엄청 많네요 ㅎㅎ 저는 20년도에 계약했었는데 아래 정도만 생각하고 했거든요.
1. 내 연봉이 조건에 부합한지(3600만원 미만)(중소기업에 재직 중)
2. 내가 고른 집이 중기청이 되는지(집주인에게 물어봐야합니다)
각설하고! 자 이제 조건은 다 된다는 조건으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.
이제 조건이 충족하니 중기청이 되는 집을 찾아야합니다!
이 때 당시에 저는 집을 구하는 조건을 몇개를 정했습니다
1. 1억 미만
2. 투룸
3. 지하철을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 (10분 이내)
4. 2층 이상
5. 남향
6. 중기청 100프로가 가능한 집(근저당권이 없어야함)
서울에서 이 정도의 조건은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한번 들어가면 오래 살 것 같아서 높은 기준치를 잡고 찾아봤습니다.
저는 직방, 네이버 부동산 두개의 웹사이트를 사용해서 찾았습니다. 정말 매시간마다 찾아봤던 것 같아요. 그러다가 직방에서 좋은 매물을 발견하여 바로 방을 보러가서 계약을 하게됬습니다. 이 때 중기청 100프로 대출은 집주인 분께 가능한지 꼭 여쭤보시길 바랍니다. 왜냐면 저도 원래 중기청 100프로는 안된다고 하셨는데, 집주인 분께 직접 여쭤봐서 가능했네요 ㅎㅎ
대체적으로 중기청 100프로를 안해주는 이유는 살다가 나갈 때 집에 이상이 있으면 보증금에서 차감을 해야하는데, 세 들어온 사람의 돈이 들어가 있지 않아 따로 받아야하는데, 그 부분이 번거로워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.
집에 계약금을 걸어두고 이제 은행에 가서 해당 세대에 대해서 대출이 나오는지를 확인을 했습니다. 이 때 은행을 선정하는게 중요하다고 글들을 많이 봤었네요. 어느 은행이 대출이 잘나온다. 어디 은행은 대출에 대해서 까다롭다 기타 등등 많았습니다. 저는 그 중에서 우리은행이 그나마 나은 듯해서 우리은행으로 갔고, 직원분께서 잘 준비를 해주셔서 일사천리로 대출이 가능했습니다.